TV

'동안미녀' 장나라, 6년 만에 안방극장 출격! 최다니엘과 입맞춤!

2011-03-15 09:42:02

[연예팀] 중화권 연예계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수 겸 배우 장나라가 드라마 '동안미녀'로 6년 만에 안방극장에 출격한다.

5월2일 방송 예정인 KBS 2TV 월화 미니시리즈 '동안미녀(가제)'에는 장나라와 배우 최다니엘이 전격 캐스팅됐다. 최다니엘 또한 2009년 ‘지붕 뚫고 하이킥’ 이후 1년여 만에 안방극장 복귀다.

최다니엘은 ‘동안미녀’에서 수십 억대 매출을 자랑하는 장충동 족발집의 후계자로 외식산업계의 프린스지만 아버지에 항거해 집을 나온 귀여운 반항아 최진욱 역을 맡았다. 자신의 꿈을 펼치기 위해 대기업에 입사했지만,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패션 쪽 일을 전담하게 되는 인물. 패션의 ‘패’자도 모르지만 누님들의 마음을 살살 녹이는 애교 100단 비법으로 패션회사에서 용케 살아남고 있다.

특히 애인으로 연상녀라면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지만, '최강 동안'인 5살 연상 여자 주인공 이소영을 만나 사랑에 빠지면서 진짜 남자로 다시 태어나게 된다. 이소영 역할에는 6년 만에 국내 드라마에 복귀하는 장나라가 캐스팅돼 최다니엘과 호흡을 맞추는 것에 대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동안 미녀’에서 모든 누나들의 귀여움을 독차지 하는 연하남으로 등장할 최다니엘, 180도 다른 ‘반전 매력’을 선보일 예정. 특히 ‘지붕킥’에서 미소 하나 없이 무표정한 모습을 선보였던 최다니엘이 담아낼 ‘살인 애교’에 여성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동안미녀’는 서른두 살의 ‘절대동안’ 외모를 가진 주인공이 고졸 학력과 신용불량이라는 핸디캡을 극복하고 꿈과 사랑을 이룬다는 명랑 로맨틱코미디 드라마이다. 제작진은 이 드라마를 통해 사랑스러운 러브스토리 이외에도 나이가 많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사회생활에 많은 제약을 받는 여성의 현실을 유쾌하게 꼬집을 예정. 월화극 ‘강력반’ 후속작으로 5월2일 첫 방송된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남희석 "중학교 때 예성과 비슷하게 생겼었다" 폭탄 발언!
▶아이유가 6명? 케이윌 뮤비서 도플갱어와 함께 국민체조 ‘눈길’
▶구하라 '시티헌터'속 대통령 딸로 출연 '까칠 매력 뽐내나'
▶고수 여자친구 신상노출에 소속사 측 '지극히 개인적인 부분'
▶배용준 "日 피해자들의 긴급지원에 써달라" 10억 원 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