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달인’ 김병만이 놀라운 서빙 실력을 과시해 화제다.
김병만은 3월20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 코너 '달인'에서 절대 물건을 떨어트리지 않는 서빙의 달인 생맥 김병만으로 변신했다.
특히 물이 가득 담긴 양동이를 돌리면서도 물을 흘리지 않는 신기에 가까운 재주도 선보여 “역시 달인이다”라는 감탄사가 나오게 만들었다.
이날 방송에서 김병만은 단순히 서빙의 달인으로서 실력을 뽐내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방청객과 함께 호흡하고 능청스럽게 웃음을 만들어나가는 과정을 보여주며 ‘달인’이 사랑받을 수밖에 없는 이유를 보여줬다.
단순히 기상천외한 묘기나 코믹한 대사만으로 웃기는 것이 아니라 소통의 개그를 추구하고 있다는 점에서 ‘달인’의 개그는 기대를 모을 만하다. (사진출처: KBS 2TV '개그콘서트'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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