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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신영, 지우고 싶은 '장신자' 과거 본명 "장신영으로 개명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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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희 기자] 배우 장신영이 '지우고 싶은 과거'로 과거 본명과 미스춘양 출신을 꼽았다.

4월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서는 '반전남녀' 스페셜 1탄으로 '시크릿가든' 현빈엄마로 뜨거운 사랑을 받은 중견 배우 박준금, '싸인'에서 소름돋는 살인마 연기로 많은 호평을 받은 황선희가 출연, 연기 못지 않은 예능감을 표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장신영은 '지우고 싶은 과거'라는 제목으로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냈다. 그는 "사실 미스춘양 화면 때문에 너무 괴롭다"며 '강심장'의 패널인 슈퍼주니어의 이특이 당시 화면 사진을 함께 공개해 줬다.

이어 장신영은 이특에게 사진을 들고 있는 팔을 잠시 치워주길 부탁, 알고보니 화면 밑 단으로 '장신자'라는 이름이 게재돼 있던 것.

장신영은 "옛날 본명이 장신자였는데 목사님이 절실한 신자가 되라고 지어주신 이름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하지만 학창시철 친구들과 일가 친척들에게 '흰자냐, 노른자냐'라고 놀림이 괴로워 어머니에게 사정을 해 '장신영'으로 완전 개명하게 됐다고 비화를 공개했다.

개명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인터넷 포털 사이트 프로필에는 '장신자'가 가끔남아있는것으로 확인, 이에 장신영은 "전 이제 장신영인데 장신자로 나온다. 지워줬으면 좋겠다"라고 당부를 전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름으로 놀림받는 기분 뭔지 안다" "많이 부끄럽기도 하겠다" '장신자도 인간미 있고 좋은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강심장'에 함께 출연한 개그맨 이병진도 장신영 같은 일화를 공개, "나는 고향이 서울인데 포털 사이트 프로필에는 충남 당신으로 나온다"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사진출처: SBS '강심장' 방송 캡처)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imahh86@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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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4-06 07:52 / 수정: 2011-04-06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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