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희 기자] 배우 김현주와 김석훈이 가슴 뛰는 키스 신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이게 만들었다.
4월16일 방송된 MBC 주말극 '반짝반짝 빛나는'에서는 한정원(김현주)과 송승준(김석훈)의 러브라인이 본격적으로 그려졌다.
한정원은 송승준에게 "엘피판 노래 들을 곳 어디 없나요?"라고 묻자 "따라오세요"라고 한정원을 어디론가 대리고 갔다.
도착한 곳은 다름아닌 송승준의 집, 당황한 한정원은 "엘피판 노래 들을 수 있다는 곳이 여긴가요?"라고 물었다. 이에 송승준은 "오해 하지 마세요. 엘피판 들을 수 있는 곳 물어봐서 우리 집에 있기 때문에 대려 온 것 뿐이니까"라며 딱 잘라 말했다.
송승준은 엘피판을 틴테이블에 올려 주었다. 음악 감상을 하고 있던 한정원은 단 둘이 있는 어색한 기류에 "아무리 그래도 손님인데 커피 한 잔 타주세요"라고 부탁했다.
하지만 송승준은 "여기가 무슨 음악 다방입니까"라며 정색 하지만 커피를 준비하로 주방으로 향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서로 계속 밀땅하고 팅기더니 잘됐다. 이제 제대로 좀 만나봐라" "러브라인 빨리 그려지면 좋겠다" "가슴이 너무 콩닥콩닥 뛰었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BC '반짝반짝 빛나는'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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