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엠마왓슨 왕따설, 사실? 측근 '자퇴 이유, 일부 학생들의 지나친 괴롭힘"

2014-12-22 20:34:52
[안현희 기자] 엠마 왓슨(21)이 미국 아이비리그 명문 대학인 브라운 대학교를 자퇴한 사실이 밝혀졌다.

23일(현지시각)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 리포트 등은 "엠마왓슨이 브라운대학을 떠난다. 이유는 급우들의 왕따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앞서 왓슨은 3월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학업과 다른 일을 하면서 얻는 성취감을 두고 그 사이에서 고민했다"며 "나는 '해리 포터'에서 벗어나 새로운 내 역할을 찾기 위해 전념할 수 있는 전환점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얻었다"며 학업 중단을 선언했다.

당시 왓슨은 단순한 '휴학'을 선언했고, '해리포터' 일정이 끝나는 대로 복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이번 자퇴 선언으로 왓슨은 학교를 떠나게 됐다. 왓슨의 측근들은 그의 자퇴 선언에 대해 '일부 학생들의 지나친 괴롭힘 때문'이라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엠마왓슨은 브라운 대학을 떠나지만 다른 학교로 편입해 학업은 계속 한다는 입장이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imahh86@bntnews.co.kr

▶송중기, 아이유에 ‘지은아~’ 본명 부르며 애정과시

▶엄정화, 어린시절 별명 폭로에 ‘엄태웅 왜그래’ 폭소
▶박봄 대박 '돈 크라이'유튜브 조회수 130만 찍으며 '올킬!'
▶시크릿 전효성, 비스트 이기광-엠블랙 이준 사이서 '삼각관계'?
▶이용대, 설리앓이 시작 ‘설리 눈웃음 애교에 발동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