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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콘' 신라호텔 한복금지 논란 패러디해 '이목집중'! "속이 다 시원해~"

2011-04-25 08:07:30

[안현희 기자] '개그콘서트'에서 신라호텔 한복 출입금지 논란을 패러디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24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9시쯤 뉴스' 코너에서는 '한국의 전통을 기만했다'고 질타를 받고 있는 신라호텔 한복 출입금지 논란에 대해 풍자했다.

이 코너에서는 한복을 입은 여인이 입장 하려 하자 관계자 역할을 맡은 개그맨이 '한복 출입이 금지'라며 길을 막았다.

하지만 이어 줄줄히 들어오는 일본 기모노, 중국 치파우 등을 비롯해 해외 전통의상을 착용한 개그맨들은 통과시킨 것.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속이 시원했다" "'개그콘서트' 소재, 정말 참신하다" "뉴스에서 보는 것과 달리, 개그로 승화시키니 더 와닿았다" 등 많은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개그콘서트'에는 신인그룹 브레이브 걸스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출처: KBS '개그콘서트'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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