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희 기자] 한 차례 열애설 부인을 알렸던 탤런트 한재석-박솔미가 목하 한 달 째 열애중인 가운데 이들과 같은 상황으로 결혼까지 이어진 탤런트 유진-기태영에 조명이 함께 가고 있다.
앞서 4월 중순, 한재석과 박솔미의 핑크빛 열애설이 수면위로 떠올랐었지만 당시 양 측은 "사실무근"이라며 입을 모아 부인했다.
관계자는 "4월 불거졌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었고, 당시 두 사람은 정말 친한 동료사이였다"라고 전하며 "이 후 두 사람이 조금씩 가까워 지며 열애설을 계기로 실제 연인사이 까지 발전된 듯 하다"고 덧붙였다.
이와 비슷한 상황을 보였던 또 다른 스타커플 유진-기태영, 두 사람은 2010년 1월에 종영된 MBC 드라마 '연인만들기' 커플 호흡을 시작으로 종영 즈음 기태영의 정식 고백과 함께 실제 연인사이로 발전했다. 이 후 두 사람이 함께 유진의 '겟 잇 뷰티' 출간기자간담회에 나타나 결혼공식기자회견까지 열며 7월23일 화촉을 밝힐 것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이에 네티즌들은 한재석과 박솔미의 열애 소식을 접한 후 유진-기태영 커플과 연결시키며 "진짜 한재석과 박솔미도 유진-기태영처럼 결혼까지 하는 것 아냐?" "부인하다 결국 열애하게 됐는데 이러다 결혼하겠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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