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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리 의류 화보 “감탄이 절로…”

2009-05-30 23:45:52

성유리가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유니섹스 럭셔리 캐주얼 ‘에이든(Aden)’의 여름 화보로 눈길을 모으고 있다.

특히 지난 봄 조인성과 함께한 광고 촬영에서 사랑스러운 히피소녀 같은 모습을 선보였던 성유리 가 이번 화보를 통해 한껏 여성스러워진 면모를 발산, 색다른 매력을 선보여 더욱 시선을 끈다.

09년 S/S 의상을 입고 화보 촬영을 진행한 성유리는 빈티지한 감성의 의상을 스타일리쉬하게 소화해 냈다. 또한 눈매를 강조한 스모키 메이크업과 풍성한 웨이브 헤어스타일로 쉬크한 매력까지 더하며 한껏 무르익은 성숙미를 뽐냈다.

에이든 관계자는 "성유리씨는 그 동안 빈티지하면서도 몽환적인, 그리고 히피적인 느낌 등 다양한 컨셉으로 진행된 촬영에서 매번 100% 이상 만족하는 면모를 선보이는 등 팔색조 매력을 가진 배우이다. 캐주얼하면서도 여성미가 물씬 풍기는 이번 여름 시즌 의상 역시 완벽하게 소화, 다이나믹한 표정연기와 포즈까지 선보여 줬다."라고 전했다.

한편 성유리는 현재, 강인하고 순수한 매력의 공연기획자로 변신한 SBS 드라마 ‘태양을 삼켜라’와 생애 첫 스크린 도전작인 영화 ‘토끼와 리저드’ 촬영에 한창이다.

한경닷컴 bnt뉴스 조은지 기자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