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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녀 서인영의 애장품은?

2009-06-01 13:31:21

음악&버라이어티 채널 Mnet의 ‘서인영의 신상친구(연출:안소연PD)’가 ‘신상 바자회’를 열었다.

5월31일 일요일 오후 3시 압구정 ‘온프라이데이’서 열린 신상 친구 바자회의 수익금 전액은 신촌 세브란스 병원 소아암 병동에 기증될 예정이다.

이번 신상 바자회에는 서인영과 그녀의 신상 친구 후보 10명, 그리고 대한민국 대표 스타일리스트 정윤기가 참여, 본인들의 소장품을 판매했다.

‘신상 바자회’는 서인영이 신상 친구 후보들에게 주는 우정 미션도 동시에 진행되었다. 바자회에 내놓은 소장품을 가장 잘 판 사람에게는 우승 혜택이 주어지고 그렇지 못한 사람은 탈락되는 것. 바자회 우승자는 서인영과 소아암 병동을 함께 찾아 수익금을 전달하게 된다.
연출을 맡은 안소연 PD는 "스타일리스트 정윤기씨가 스페셜 심사위원으로 서인영씨와 함께 심사를 하게 될 것이다."라고 전하며 “바자회의 좋은 취지를 알고 많은 도움을 주셔서 순조롭게 행사가 진행되었다.”라고 말했다.

정윤기는 대한민국 1호 남자 스타일리스트로 그의 손을 거친 스타만 해도 김희애, 전인화, 고소영, 손예진, 수애, 엄정화, 황신혜, 김윤진, 송윤아 등 여배우들을 비롯해 이정재, 정우성, 김성수, 차승원, 유지태, 권상우, 박용하, 지성 등 다 열거조차 힘들 정도. 더욱이 최근엔 드라마 ‘내조의 여왕’, ‘이혜영’의 극 중 패션 소품들을 스타일링하며 다시금 이슈가 되기도 했다.

한편, 서인영의 컴백 첫 리얼리티 프로그램인 ‘서인영의 신상친구(연출:안소연PD)’는 매주 목요일 저녁 음악&버라이어티 채널 Mnet에서 방송된다.

한경닷컴 bnt뉴스 조은지 기자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