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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영, 박정아와 ‘베이비팻’ 한국모델로 매력 발산

2009-06-02 21:47:14

인기 그룹 쥬얼리의 멤버이자 패셔니스타인 서인영과 박정아가 분당의 한 스튜디오에서 여성 글로벌브랜드 ‘베이비팻(Baby Phat)’의 한국 모델로서 첫 광고촬영을 마쳤다.

수입브랜드 ‘Baby Phat’ 브랜드 한국 모델로 함께 발탁된 뒤 처음으로 갖는 여름 광고 촬영이었다. 이번 광고촬영은 서인영의 톡톡 튀고 상큼한 매력과 서울컬렉션 등 다수의 패션쇼를 통해 잘 알려진 박정아의 당당함과 순발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전문 모델 못지않은 실력을 뽐냈다는 후문이다.

베이비팻의 수입원인 ㈜궁인터내셔널의 관계자는 이번 광고촬영을 마치면서 “박정아와 서인영이 베이비팻의 의류 및 신발, 가방, 주얼리까지 모든 아이템을 잘 소화해 냈다. 두 사람 모두 베이비팻이 트랜드세터로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데 일조했다. 베이비팻의 적극적이고 글래머러스한 여성상이 이번 광고에 잘 드러나서 매우 만족스러웠다.”라고 전했다.

‘베이비팻’은 케이블 프로그램을 통해 이미 한국 시장에서도 잘 알려진 미국의 백만장자이자 슈퍼모델 출신인 ‘키모라 리 시몬스’가 런칭한 여성 글로벌 캐주얼 브랜드.

세련된 스타일링 감각과 자신만의 개성을 추구하는 20대 중반의 여성을 대상으로 압구정 로데오에 1호점 직영매장 오픈을 시작으로 오프라인은 물론 온라인유통까지 박차를 더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bnt뉴스 조은지 기자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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