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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재범 "닉쿤의 모든 것이 부러워"

2009-06-08 10:30:32

'Mnet 와이드 연예뉴스 (박상준, 이슬기 PD)’가 특별 기획 코너를 통해 2PM을 집중 분석한다.

2009년 라이징 스타로 2PM을 선정한 와이드 연예뉴스는 멤버 한 명씩,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기획 코너 It’s TIME 2PM을 마련해 그간 공개되지 않은 속마음과 일화들을 대거 공개한다.

지난 6월3일 첫 주자로 나선 리더 재범은 리더로서 보는 멤버들의 이야기와 어머니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전해 벌써부터 팬들 사이에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재범은 방송을 통해 아무리 노력해도 따라갈 수 없는 것으로 "준수의 노래 실력과 닉쿤의 얼굴"이라 답하며 "처음 봤을 때 가장 인상 좋았던 사람도 닉쿤이었다. 얼굴도 작고 키도 크고 모든 게 부럽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심지어 닉쿤은 한국어 실력도 본인보다 월등하다며 똑같이 한국어를 잘 못하는데도 닉쿤이 어려운 말을 더 많이 안다고 부러워했다.

"1위 자체보다 이를 보고 즐거워하는 어머니가 더 중요해"

한편 재범은 인생의 목표가 엄마와 동생이 행복한 것이란 이색 대답을 남겼다. "어머니의 권유로 오디션을 봤고 덕분에 가수가 됐다. 어머니를 위해 열심히 하는 자랑스러운 아들이 되고 싶다"며 "1위를 했을 때도 1위 자체보다 이를 보고 즐거워하시는 어머니의 모습이 내겐 더 중요하고 의미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 리더로서 권위 의식은 전혀 없지만 연습할 때 잘 따라주는 멤버들에게 항상 고마워하고 있다며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2009년 최고의 스타로 떠오른 2PM의 집중 분석 코너 ‘It’s TIME 2PM’은 매주 수, 금요일에 방송되며 6월5일 금요일 주인공이 누가 될 지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뜨거운 상황이다.

한경닷컴 bnt뉴스 조은지 기자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