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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순함의 대명사, 남상미가 달라졌다?

2009-07-18 15:45:08

미스터리 공포극 <불신지옥>에서 기존의 청순한 이미지를 벗어나 호러퀸에 도전하는 남상미 가 그 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섹시한 이미지의 화보로 시선을 사로잡으며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화제를 모으고 있다.

8월13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불신지옥>을 통해 스크린 첫 주연에 나선 남상미가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이미지의 화보를 통해 섹시한 매력을 발산하며 네티즌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그 동안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보여주었던 밝고 털털한 모습과는 다른 팜므파탈적인 느낌의 화보로 색다른 매력을 선보인 남상미는 섹시한 컨셉의 화보 촬영은 처음이라며 걱정 반 기대 반으로 촬영에 임했고, 촬영이 들어가자 언제 그랬냐는 듯 자신만의 섹시함을 마음껏 발산하며 "역시 프로다."라는 찬사를 받았다.

자연스러운 표정과 고혹적인 자태로 촬영장 분위기를 압도한 남상미는 과감한 시스루 룩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관능미를 뽐냈다. 또한, 남상미 는 화보 촬영을 위해 고생한 스텝들을 위해 직접 간식을 사오는 등 특유의 밝은 성격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고, 오랜 시간 계속된 화보 촬영에도 힘든 내색 없이 끝까지 웃으며 촬영에 임해 함께한 스텝들을 감동시켰다.

그 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섹시한 이미지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남상미가 호러퀸으로 변신해 열연을 펼친 미스터리공포 <불신지옥>은 8월13일 개봉해 올 여름, 관객들의 등골을 오싹하게 하며 스크린을 장악 할 것이다.

한경닷컴 bnt뉴스 조은지 기자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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