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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KOO’ 구준엽, Mnet ‘BLOW UP’이 뜬다!

김명희 기자
2009-07-24 11:28:52

세계적으로 리얼리티 프로그램이 인기다. 채널 온스타일(On style)의 모델 데뷔 프로그램 ‘도전! 슈퍼모델’은 시즌9까지 만들어졌으며, ‘프로젝트 런웨이’는 신인디자이너들의 등용문으로 ‘프로젝트 런웨이-코리아’편까지 만들어졌다.

한국에서도 리얼리티 프로그램이 뜨고 있다. 음악채널 Mnet에서 방영되고 있는 ‘블로우업(Blowup)’은 ‘클론’의 구준엽이 20대가 원하고, 30대가 알고 싶은 트렌드세터들의 리얼 라이프를 보여준다.

건전한 클럽 문화 전도사를 자처한 구준엽과 친구들의 좌충우돌 클럽 탐방기. 20대 젊은이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살펴보며 그 중심에 있는 클럽문화를 조명한다.

구준엽은 “최근 연예인들의 잇단 마약투약 검거로 클럽이란 공간에 부정적인 시각을 가진 사람들이 많다. 클럽을 좋아하고 즐기는 사람으로서 이런 오해와 편견을 없애고 싶었다. 그리고 한번쯤 신나게 춤추며 놀고 싶은 생각이 있는 사람들이 타인의 시선으로 움츠려 드는 경우도 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인생을 신나게 사는 사람들을 보여주고, 클럽이란 공간이 건전한 놀이문화로 자리매김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블로우업(Blowup)’은 스페인의 유명한 파티 휴양지 이비자를 비롯해 런던, 방콕, 도쿄 등 세계 각국의 클럽도 촬영해 방송을 기다리고 있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의 클럽문화를 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경닷컴 bnt뉴스 김명희 기자 gaudi@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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