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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아이리스, KBS 수목극으로 확정

유재상 기자
2009-07-24 17:00:16

드라마 '아이리스'가 KBS에 편성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방송을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

'아이리스'는 KBS 새 수목극으로 편성돼 윤은혜, 윤상현, 정일우 주연의 '아가씨를 부탁해' 후속으로 10월 14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드라마 '아이리스'는 이병헌, 김태희, 정준호, 김승우, 김소연, 그룹 '빅뱅'의 탑 등 톱스타들이 대거 출연하고, 국내에서 최초로 다루는 첩보 액션물로 제작단계부터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지난 5월 제작발표회를 가진 후 200억 원에 달하는 고액의 제작비를 이유로 편성이 지연되고 있다는 논란이 일며 잠시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으나 10월로 편성이 확정되면서 관심과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아이리스'가 10월로 편성을 확정되면서 당초 예상했던 '선덕여왕'과 정면 대결을 피해 아쉬움을 주고 있었다.

이어 유노윤호, 아라, 이상윤 주연의 '맨땅의 헤딩'이 9월 방송을 시작할 예정으로 가수에서 연기자로 변신한 유노윤호와 탑의 대결이 핫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한편 '아이리스'는 국가안정국(NSS)을 배경으로 일과 사랑, 우정 등을 다룬 블록버스터 작품으로 일본에 50억 원 규모에 선 판매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유재상 기자 yoo@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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