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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우와 임주환, '열애설 보도에 곤혹. 사실무근?'

유재상 기자
2009-08-04 20:43:17

MBC '탐나는도다'의 두 주인공인 서우와 임주환은 때아닌 열애설로 곤혹을 치르고 있다.

서우와 임주환의 열애설이 보도된 후 두 주인공의 소속사측은 사실 무근이라 공식발표했다.

4일 임주환의 소속사인 예당 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장에서 서로 잘 챙겨주는 오빠와 동생 사이일 뿐이다"며 "1년 전부터 촬영을 시작했는데 1년 전부터 사귀었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된다"며 부정했다.

이어 예당 소속사는 "방영도 되기 전에 이런 기사가 나오는 것을 보면 '탐나는도다'드라마가 아주 잘 되려는가 보다"라며 "앞으로 촬영 분량이 많이 남았는데 서우와 임주환이 친한 동료로서 잘 지내고 있는 상황에서 자칫 이런 열애설로 본인들의 관계가 어색해질까 봐서 걱정이다"라고 전했다.

서우의 소속사인 심엔터테인먼트 측은 심엔터테인먼트는 "서우와 임주환은 드라마에함께 출연하며 친할 뿐이지 절대로 교제 중인 것은 아니다"며 " '탐나는도다'의 주인공들이 오랜기간 촬영했고 같이 잘 어울려 다니는 건 사실이다. 그러나 임주환과의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다" 고 강하게 반박했다.

한편 '탐나는도다'는 동양 문화에 빠져 있는 영국 귀족 윌리엄 스펜서가 우여곡절 끝에 한국의 제주도에 표류해 한국인 여자를 만나게 되고 그녀와 얽히고 설키는 다양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인 것.

8일 첫 방송될 '탐나는도다'가 두 주인공의 열애설로 인해 방송 시작전부터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유재상 기자 yoo@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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