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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계의 큰 별' 故 조오련, 4일 심장마비로 타계

유재상 기자
2009-08-05 09:18:40

아시아의 물개' 故 조오련(57)씨가 4일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4일 오전 11시32분 전남 해남군 계곡면 법곡리 조씨의 집 현관에서 조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부인 이모(44)씨가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조오련의 부인 이씨는 "인근에 사는 오빠의 집에 갔다가 점심을 챙기려고 집에 돌아왔더니 남편이 현관 앞에 쓰러져 있었다"고 말했다.

故 조오련은 구급대원이 도착할 당시 심장마비 증세를 보여 해남종합병원으로 옮겨져 심폐소생술을 받았으나 낮 12시45분 심폐정지로 숨을 거뒀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가리기 위해 시신을 부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故 조오련의 유족은 장례절차를 논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유재상 기자 yoo@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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