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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의 동티모르 위문공연 에피소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 선사

2009-08-06 10:58:30

MBC '황금어장'이 하정우의 입심으로 일일시청률 1위를 기록해 화제가 되고 있다.

TNS미디어코리아의 시청률 조사에 따르면 5일 '황금어장'의 하정우편은 18.1%의 시청률을 기록한 것. 지난 주 13.9%의 시청률보다 4.2%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또한 5일 방송된 지상파 3사의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이어 6월부터 8월까지 '황금어장'의 3개월간 방영분 중에 최고 시청률이기도 하다.

이날 '황금어장'의 핵심코너인 '무릎팍도사'에서는 배우 하정우가 출연해 아버지인 김용건이 이혼한 이야기, 모델 구은애와의 연애담, 군시절 에피소드 등을 솔직하게 고백해 시청자들의 호평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날 군시절 에피소드를 말하던 하정우는 동티모르에 도착하여 원주민과의 물물교환 에피소드를 이야기 하며, "한국군의 건빵과 음료수를 원주민의 바나나, 야자수, 멜론과 교환해서 먹던 도중 강성범이 가져온 바늘쌈지 덕분에 한국에 돌아올때까지 바나나를 원없이 먹었다"고 말해 큰 웃음을 주었다.

한편 배우 하정우는 배우 김용건의 아들로 중앙대학교에서 연극을 전공했으며, 2002년 영화 '마들렌'으로 데뷔해 '추격자' , '멋진 하루' 등으로 스크린관에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다. 이어 최근 상영장인 영화 '국가대표'에서 주인공으로 출연해 인기를 얻고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연예팀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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