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아, 리쌍 길과 1년째 열애중

쥬얼리의 박정아(28세)와 리쌍의 길(본명 길성준 32세)이 열애중으로 밝혀졌다.

2008년 가을 KBS 2TV ‘꼬꼬 관광 싱글♥싱글’에 함께 출연하며 사랑의 감정을 키워온 두 사람은 현재 1년가량 교제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의 측근은 한 매체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친한 가요계 선후배로 지내오다가 작년에 한 예능 프로그램에 같이 출연하면서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전했다.

길과 박정아는 주변사람들 조차 눈치채지 못할 정도로 조용히 만남을 이어왔다. 리쌍의 새 앨범 녹음 현장에 응원차 방문하기도 해던 박정아는 길의 듬직함과 자상함에 반했다고 한다. 길 또한 박정아의 따뜻한 마음씨에 마음을 뺏긴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음악이라는 공통 분모가 있어 쉽게 가까워졌으며 현재는 서로의 새 음반에 아낌 없이 조언을 해주고 있다고.

현재 길은 MBC ‘놀러와’와 ‘무한도전’에 출연하고 있으며 박정아는 쥬얼리의 새로운 음반 준비에 몰두하고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조은지 기자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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