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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야-가슴팍 도사', "마지막 게스트는 소녀시대"

2009-08-08 15:28:12

소녀시대 수영과 효연이 MBC ‘개그야-가슴팍 도사’의 마지막 게스트로 초대되었다.

개그맨 심현섭의 복귀로 화제를 모았던 MBC ‘개그야’의 코너 ‘가슴팍 도사’가 4개월 간의 방송을 마치고 종료되는 것. 이에 9일 마지막 방송에 소녀시대의 수영과 효연이 출연하여 유종의 미를 거둔다.

‘가슴팍 도사’는 ‘황금어장-무릎팍 도사’를 패러디한 코너다. 매주 가수들을 초대해 재밌는 상황에 맞는 코믹춤을 가르쳐 주는 컨셉으로 시청자에게 많은 웃음을 선물했다.

‘개그야’ 제작진은 “‘가슴팍 도사’는 야심차게 시작했지만, 4월부터 현재까지 나올만한 출연자들이 거의 다 나왔다. 후속 코너로 조정린을 MC로 한 ‘스타 팬미팅’이 방송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16일 첫 방송되는 ‘스타팬미팅’은 가수와 함께 팬클럽을 초대해 즉석 팬미팅을 진행하는 콘셉트다. 팬들이 스타를 위해 헌정공연을 준비하고, 코믹한 헌정시와 영상물을 선보여 웃음을 유발할 예정이다. ‘스타 팬미팅’의 첫 게스트로는 최근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돌아온 레전드 룰라가 초대된다.

한경닷컴 bnt뉴스 연예팀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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