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레전드 룰라의 김지현이 골든벨을 울려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10년 만에 9집 앨범을 들고 컴백한 룰라의 김지현은 27일 KBS 2TV '스타 골든벨'에 출연해 최후의 1인으로 마지막 문제에 도전해 결국 골든벨을 울렸다. 김지현이 골든벨 울려 받은 상금은 그녀의 이름으로 불우이웃돕기에 쓰인다.
녹화를 마친 후 김지현은 “골든벨을 울려 너무 다행이다.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쓰인다니 너무 보람차다. 이번 9집 앨범을 응원해 주시는 팬들 덕분인 것 같다”라고 밝혔다.
룰라는 시종일관 재치넘치는 발언으로 분위기를 주도했다. “인생최고의 전성기는 언제였나?”라는 MC의 질문에 김지현은 “한 때 남자 가수들이 모이면 김지현이랑 사귀고 싶다는 많았다고 한다”며 당시 자신의 인기와 관련된 여러 재미있는 일화들을 소개했다.
한편 이날 녹화에는 룰라와 미스코리아 수상자 등 많은 스타가 출연했다. 녹화분은 8월8일 오후 5시 15분에 방송된다.
한경닷컴 bnt뉴스 연예팀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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