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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짱 '추민종', 제2의 이승기?

기영주 기자
2009-08-08 17:47:06

오락전문채널 코미디TV의 프로그램 '얼짱시대'가 7월25일 가양동에 있는 CU미디어 스튜디오에서 공개오디션을 열어 '제9의 얼짱 멤버'를 찾았다. 3000:1의 경쟁률을 뚫고 제9의 멤버가 된 '도전! 얼짱'의 승리자는 특유의 눈웃음으로 여자 얼짱들을 매료시킨 17세의 꽃미남 추민종이 선발됐다.

182cm의 훤칠한 키에 러블리한 페이스와 애교스런 눈웃음이 매력인 추민종(17세/남)은 누나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샤이니, 유승호처럼 제2의 국민 남동생을 연상케 한다. 또한, 웃을 때 한쪽이 살짝 들어가는 보조개가 이승기의 데뷔 시절 모습과 많이 흡사해 오디션 당시 심사를 하던 '얼짱시대' 여자출연자들의 열광적인 박수를 받기도 했다.

추민종은 "평소 주변의 누나들이 웃는 모습이 이쁘고, 애교가 많다고 해주시는데 잘 모르겠다"라며 "부담스럽다기보다는 오히려 신기하고 기분은 좋다"라며 인기에 대해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박승호PD는 "처음부터 유독 눈에 들어왔다. 연예인들처럼 화려하지 않지만, 차분한 모습에 오히려 매력을 느꼈다"라며 "최후 6인 심사 이후 기존의 '얼짱시대'멤버들과 협의한 끝에 만장일치로 선발된 것이다"라고 선발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얼짱시대'는 최고의 얼짱을 선발하는 서바이벌 리얼 검증 프로그램이다. 이번 '제9의 얼짱 멤머 찾기 오디션'은 8월8일 밤 10시30분에 코미디TV에서 방송된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영주 기자 lov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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