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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은. 또 망가졌다!

김명희 기자
2009-08-08 12:03:56

tvN 신상 코미디 '롤러코스터'(이하 롤코)에서 열연 중인 정가은이 이번엔 압박붕대 연기투혼으로 폭발적인 웃음을 예고하고 있다.

정가은은 인기 로맨스 드라마들을 풍자, 패러디한 <막장로맨스> 코너에서 ‘커피프린스1호점’의 고은찬(윤은혜 분) 역을 맡아 압박붕대를 감고 남장연기를 실감나게 펼친다.

정가은은 이외에도 ‘꽃보다 남자’의 금잔디(구혜선 분), ‘파리의 연인’의 강태영(김정은 분), ‘가을동화’의 윤은서(송혜교 분) 역 등 1인 4역을 홀로 소화하며 각 드라마의 남자 주인공들과 얽히고 섥힌 막장 중의 막장 로맨스 라인을 만들어갈 예정.

정가은은 이미 지난주 장안의 화제인 <남녀탐구생활> 코너를 통해 공중화장실에서만 볼 수 있는 독특한 기마자세를 선보여 시청자와 네티즌들로부터 큰 인기를 모은 바 있다.

정가은은 계속해서 몸을 사리지 않는 망가지는 연기로 폭소탄을 선사해 관객들에 강렬한 인상을 심어주겠다는 복안이다.

이번 ‘정가은 압박붕대’ 열연 장면은 오는 8일 토요일 밤 11시에 방송하는 [롤코] 4회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 출처: tvN)

한경닷컴 bnt뉴스 김명희 기자 gaudi@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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