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홍석천이 출국 한 이유

김명희 기자
2009-08-08 12:04:44

‘월드 아웃 게임스(올해 2회째 개최, 9일간 펼쳐지는 성적 소수자들을 위한 스포츠, 문화, 인권분야를 다루는 행사)’에 참가하기 위해 급히 덴마크 코펜하겐으로 떠나는 홍석천을 만났다.
홍석천은 “‘성적 소수자’들 사이에서는 나도 나름 ‘한류스타’”라고 밝게 웃으며 “게이올림픽에서 연설을 하기로 했다”고 출국 사유를 밝혔다.

하지만 커밍아웃 당시 일반인 뿐만 아니라 성적 소수자들에게도 “게이들 이미지가 실추됐다”며 질타를 받았던 사실을 털어놓아 밝은 모습 뒤에 감춰져 있던 상처를 보여주기도.

하지만 홍석천은 현재 6개의 레스토랑을 운영하며 성공적인 사업가로 변신했고, 최근 <태양을 삼켜라>에서 열연하며 본업인 연기자의 꿈도 놓지 않고 있다.

(사진 출처: tvN)

한경닷컴 bnt뉴스 김명희 기자 gaudi@bntnews.co.kr

▶ 구혜선과 알렉스의 입맞춤!
▶ 박정아, 리쌍 길과 1년째 열애중
▶ ‘동방신기’ 갑자기 떠난 이유? 소속사와 해결됐나?
▶ 빅뱅. 차례로 음반활동!
▶ [이벤트]올 여름에 유행할 메이크업은?
▶ [행사안내] 제1회 PUCCA ART 공모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