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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슬기 '슈퍼스타K' 통해 가수 재도전

2009-08-10 11:26:04

'댄스 신동'으로 불린 구슬기가 엠넷미디어 대국민 스타 발굴 오디션 '슈퍼스타K'에 응시해 화제가 되고 있다.

구슬기는 과거 '박진영의 영재 육성 프로젝트'에 선발돼 원더걸스 선예, 2AM 조권 등과 JYP엔터테인먼트에서 연습생 생활을 한 것.

이런 구슬기가 최근 다시 모습을 보여 심사위원이었던 손호영은 구슬기를 보자 마자 "혹시 슬기 아니냐? 벌써 이렇게 컸다는 것이 믿어지지 않는다"며 반가운 인사를 건넸다.

이에 대해 구슬기는 "그땐 너무 어렸던 것 같다. 부산 집과 서울을 오가며 연습을 해야 했던 일 등 힘들다는 이유로 꿈을 너무 쉽게 포기했었다"며 "함께 연습했던 친구들이 가수로 데뷔하는 모습을 보면서 '이제라도 다시 도전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슈퍼스타K 오디션 소식을 듣고 용기를 냈다"라고 말했다.

'댄스신동' 구슬기의 가수 재도전 소식은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됐고 '댄스 신동'의 놀라운 춤 실력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던 것.

한편 Mnet '슈퍼스타K'는 오는 24일 오후 11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bnt뉴스 연예팀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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