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비밀리 결혼한 이영애, '2일 홀로 귀국해 남편은 어디로?'

유재상 기자
2009-09-03 10:09:50

새 신부로 돌아온 배우 이영애가 2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이영애는 지난달 24일 미국에서 정모씨와 극비리에 결혼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또한 2일 호놀룰루발 KE052편을 타고 인천공항에 도착해 결혼 후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한편 이영애는 미국에서 극비리에 결혼한 남편과 동행하지 않은 것.

긴머리에 화장기 없는 단정한 모습을 나타난 이영애는 밝은 미소로 '잘 살겠습니다"라는 짧은 말로 결혼 사실을 고백했다.

이영애가 귀국한 이유는 한양대 연극영화과 박사과정에 합격해 지난 1일을 개강을 맞이해 학업에 매진하는 것.

이에 대해 지도교수인 한양대 최형인 교수에게 개강날짜에는 참석하기 힘들다며 최대한 빨리 귀국해 수업을 참석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한편 이영애 남편 정씨는 고등학교 시절 미국으로 건너가 시카고 주립대를 거쳐 일리노이 공대를 졸업했다. 이후 한국에서 방위산업체를 이끌며 경제적으로 큰 성공을 거뒀으며 현재는 미국에서 IT관련 사업에 종사하고 있다.

이영애는 "당분간 박사학위 과정을 밟으며 학업에 매진할 계획이며 연예계 활동 계획은 없다"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bnt뉴스 유재상 기자 yoo@bntnews.co.kr

▶ 2ne1, 레게리믹스 음원 3일 공개
▶ 故 장진영, 그가 남긴 영화 인생 12년
▶ '아이리스' 김태희-이병헌, 단연 돋보이는 미남미녀
▶ 故 장진영, 수 많은 동료배우들 조문행렬 이어져
▶ 한예슬의 아찔한 미니스커트, "환상적이야"
▶ ‘내사랑 내곁에’ 김명민, 뼈만 남은 앙상한 모습 ‘충격’
▶ [이벤트]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 공짜 티켓 받으러 가자
▶ [이벤트] 아저씨가 되어가는 나의 동료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