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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의 '강심장', 첫 회 게스트는 지드래곤?

유재상 기자
2009-09-25 09:47:34

10월 초 첫 방송을 앞둔 SBS 토크쇼 '강심장'이 첫회부터 초특급 게스트들의 대거 출연으로 화제다.

'강심장'은 강호동, 이승기가 MC를 맡고 24명의 스타들이 서로간에 치열한 1:1토크배틀을 벌인다는 콘셉트의 토크쇼인 것.

첫 회의 초대손님으로는 최근 솔로 데뷔 후 한번도 예능 프로그램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G 드래곤과 빅뱅의 승리, 강혜정과의 결혼 발표로 화제를 모은 타블로, 노홍철의 연인 장윤정, 소녀시대 윤아 등이 출연한다.

게다가 가는 곳 마다 이슈를 몰고 다니는 팝 아티스트 '낸시랭'이 출연해 게스트의 폭이 넓고 다양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에 제작진은 "앞으로도 다양한 게스트 섭외와 토크 베틀 형식의 긴장감을 효과적으로 살려 기존 토크쇼와의 차별성을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SBS 새 토크쇼 '강심장'은 10월 초 방송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bnt뉴스 유재상 기자 yoo@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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