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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AM' 창민 "성형수술, 소속사 반대로 못했다"

2009-12-15 08:13:17

2AM의 멤버 창민이 "소속사의 만류로 성형수술을 하지 못했다"고 깜짝 고백했다.

12월15일 방송되는 KBS 2TV '상상더하기'에 출연한 창민은 "연습생으로 들어간 지 3개월 만에 초고속으로 데뷔했다"며 "브라운관에 나오는 연예인들처럼 잘생긴 얼굴로 만들어 달라고 소속사에 요구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절대 안 된다'는 소속사의 만류로 성형수술을 하지 못했다는 것.

창민은 "대신 소속사에서 얼굴에 난 점을 제거해 주겠다고 제의를 했다. 바로 피부과로 달려가 점 한 개당 일 만원이었던 비용을 5000원으로 할인 받아 뺐다"며 "하지만 계산서에는 높은 금액이 적혀 있었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이채영, 2AM의 슬옹, 개그맨 김태현, KBS 전현무 아나운서 등이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박영주 기자 gogogirl@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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