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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결녀’ 김범 “박진희와의 사랑 따뜻하고 행복해”

2010-01-05 10:48:07

새 수목미니시리즈 '아직도 결혼하고 싶은 여자'의 고사식이 2009년 12월31일 경기도 용인 세트장에서 진행됐다.

이날 고사식에는 김민식 PD 등 제작진과 박진희, 엄지원, 왕빛나, 이필모, 김범, 최철호 등 연기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안전과 드라마 성공을 기원했다.

연출을 맡은 김민식 PD는 정성스레 절을 올린 후 "'아직도 결혼하고 싶은 여자'는 처음부터 끝까지 즐거운 현장이었으면 한다"며 "결과와 상관없이 과정을 즐기는 촬영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절을 올린 배우들도 "즐거운 마음으로 임하겠다", "모든 촬영이 행복한 시간으로 남았으면 좋겠다", "아결녀 대박!" 등을 외치며 드라마 성공을 기원했다.

특히 김범은 "좋은 분들을 만나 행복한 겨울을 날 것 같다"라며 "특히 박진희 씨와 사랑을 하게 되서 따뜻함이 더할 것 같다"고 말해 사람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고사상에는 특별한 무엇인가가 한 쪽에 자리 잡았다. 그것은 ‘좋은데요!’ 라고 씌여진 종이 한 장. '좋은데요!'는 김민식 PD가 평소 OK 사인을 낼 때 외치는 단어다. 고사식에서 이 단어는 마치 유행어처럼 모든 제작진과 배우들이 수시로 외치며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하게 했다.

마지막으로 파이팅 구호를 외치며 마무리 하자는 제안과 함께 모든 제작진과 연기자들은 "아직도 결혼하고 싶은 여자!, 좋은데요!"를 외치며 정성스레 준비한 고사를 마쳤다.

2004년 인기리에 방송됐던 '결혼하고 싶은 여자'의 시즌2인 '아결여'는 싱글녀 이신영(박진희)과 정다정(엄지원), 김부기(왕빛나) 등 세 친구가 결혼과 일, 사랑에 대해 깨우쳐 가는 유쾌한 이이야로 1월 중순 첫 방송된다.
(사진출처: MBC)

한경닷컴 bnt뉴스 박영주 기자 gogogirl@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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