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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정의 "가슴 쳐다보는 남자들 연령대별 대처법"

김명희 기자
2010-02-18 18:11:37

악녀일기 시즌 4의 주인공이자 연기자로 변신 중인 정수정이 SBSE!TV <이경실 정선희의 철퍼덕 하우스>에 '가슴이 커서 기막힌 여자'로 출연, 자신에게 쏟아지는 남자들의 시선에 대해 입을 열었다.

SBSE!TV <이경실 정선희의 철퍼덕 하우스>는 개그우먼 정선희의 컴백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여성 전문 리얼 토크쇼로 첫 회에서는 가슴이 커서 기막힌 사연을 가진 세 명의 여성들이 나와 토크 열연을 펼쳤다.

그 중 정수정은 단연 돋보이는 '70G'컵으로 지금까지 겪었던 여러 가지 에피소드 중 가슴을 쳐다보는 남자들의 시선을 연령대별로 묶어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였다.

먼저 10~20대 학생들은 눈치를 보며 힐끔힐끔 훔쳐보고 30대 회사원들의 특징은 훔쳐보다 눈이 마주치면 다른 것을 보는 척하며 시선을 피한다는 것.

마지막으로 40~50대 이상 아저씨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시선이 계속 가슴에 멈춰 있다고 밝혀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청순 글래머로 급부상하고 있는 정수정의 활약은 18일 목요일 밤 12시 SBSE!TV <이경실 정선희의 철퍼덕 하우스>를 통해 방송된다. (사진제공: SBS!TV)

한경닷컴 bnt뉴스 김명희 기자 gaudi@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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