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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불사' 男팬들, 한채영 수영복 씬만 오매불망 기다린다?

2010-03-18 22:16:23

MBC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이하 신불사)'에 출연하는 배우들의 노출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완벽비율의 바비인형 한채영과 늘씬한 서구형 몸매의 한고은, 육감적인 S라인의 유인영은 앞선 방송분에서 이미 수영복과 드레스 차림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16%로 첫 방송을 시작한 '신불사'의 시청률이 잠시 추춤하는 기세를 보이자 네티즌들은 "한채영의 수영복 씬이 한 번 더 나온다면 시청률 20%대를 넘길 수 있을 것"이라는 추측을 내놓기도 했다.

이미 한채영은 첫 회에서 귀여운 비키니 차림을 선보인 바 있다. 평소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유명한 한채영은 수수한 열혈기자 '진보배' 역을 소화하기 위해 섹시한 느낌보다는 단정하고 귀여운 디자인을 입고 등장했었다. 이에 뭇 남성팬들이 아쉬운 마음을 토로하기도 했다.

그러나 한고은과 유인영이 팜므파탈의 매력녀로 등장, 매회 화려하면서도 섹시한 의상들을 선보이며 또 다른 화제를 낳고 있다. 캐슬가의 상속녀 비비안으로 등장하는 한고은은 강렬하면서도 매혹적인 패션을, 장용 회장의 딸 장미 역을 맡은 유인영은 세련되면서도 아찔한 의상들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본격적인 복수극이 시작되면서 급물살을 타고 있는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는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45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플랜비 픽쳐스)

한경닷컴 bnt뉴스 조은지 기자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