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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형' 박휘순 여성편력 실토 "아바타女, 우가희에게 연락했다"

2010-11-01 09:07:15

[연예팀] 개그맨 박휘순이 “내게 여성편력이 있다”며 아바타 소개팅녀 우가희에게 연락한 사실이 있음을 털어놔 눈길을 끌고 있다.

10월31일 방송된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뜨거운 형제들(뜨형)’에 출연한 박휘순은 거짓말 탐지기를 한 채 답하는 질문에서 여성편력이 심하다는 소문이 사실이냐는 질문에 아니라고 답해 거짓말임이 밝혀졌다.

더불어 "아바타 소개팅 여성들과 단 한번이라도 개인적으로 연락한 적 있습니까?"라는 질문에도 “아니요”라고 답했으나 이 역시 거짓으로 드러났다.

결국 박휘순은 진실해지기 위해 마련된 발로참회 시간에서 “소개팅녀와 연락 안 했다고 했는데 사실은 우가희에게 ‘잘 지내냐’는 문자를 한 적이 있다”며 “하지만 답은 없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또 박휘순은 자신의 여성편력을 인정하며 “프로그램을 통해 개인적인 욕망을 얻고자 했다. 이제 그러지 않겠다”고 반성해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대검찰청 정윤성 검사관이 특별 출연해 실제 형사사건 조사에 사용되는 거짓말 탐지기로 ‘뜨형’ 멤버들의 속내를 알아냈다. (사진출처: MBC '일밤-뜨거운형제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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