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슈퍼스타K2' 박보람이 형편없는 받아쓰기로 미국에서 온 존박에게 한국어 실력이 밀리는 굴욕을 당했다.
12월17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2 끝나지 않은 이야기’에 출연한 박보람은 허각, 존박과 함께 김지수 집을 방문했다.
첫 번째 문제로 제출된 단어는 굼벵이. 존박이 쓴 단어는 ‘군뱅이’ 박보람은 ‘굼뱅이’ 둘 다 답을 맞추지 못했다. 이어 나온 문제는 ‘지수야 너 말본새가 그게 뭐니? 좀 살겝게 대해줘’라는 긴 문장.
박보람은 ‘지수야 너 말본세가 그개 뭐니? 좀 살갗게 대해줘’라고 써 ‘살값게’한 부분만 틀린 존박에 비해 형편없는 국어 실력을 드러냈다. 또한, 박보람은 ‘국물’을 ‘궁물’이라고 쓰는 등 미국에서 유학했던 존박에게 굴욕을 당했다.
형편없는 국어 실력이 드러나자 박보람은 “그 국물이랑 이 국물이랑 다른줄 알았지!”라고 해명했지만 굴욕에서 벗어나긴 힘들었다. (사진출처: '슈퍼스타K2'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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