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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하이' 김수현-장우영-옥택연, 女心 사로 잡았다! 시청률 상승세 '눈길'

2011-01-11 09:10:10

[연예팀] 이제 3회를 넘긴 KBS 2TV 월, 화 드라마 ‘드림하이’(연출: 이응복, 김성윤/ 극본: 박혜련)가 3회 만에 13.3%(AGB닐슨미디어리서치 수도권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무서운 상승세로 월화 드라마 1위를 향해 돌진하고 있다.

‘드림하이’ 3회에서 가장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낸 이는 바로 김수현. 1회와 2회에 걸쳐 거의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던 삼동(김수현)은 3회를 맞아 본격적으로 등장하며, 빛나는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덥수룩한 머리, 비료포대를 뒤집어쓰고 초절정 음치를 자랑하며 현진영의 ‘흐린 기억 속의 그대’를 부르더니, 구수한 사투리로 사랑에 빠져 버린 순수한 얼굴이 되어버리는 등 방송 내내 누나팬들의 마음을 뒤흔들었다. 또한 이후 기린예고 입학 후에는 기린예고 최고의 꽃미남으로의 변신을 앞두고 있기 때문에 김수현의 여심 흔들기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단 세 장면의 등장만으로 온라인을 후끈 달군 이가 있으니 바로 장우영이었다. 제이슨의 화려한 입학식 무대보다도 더 뜨거운 호응을 이끈 장면은 바로 우유 커플장면.

필숙(아이유)의 교복 사이즈를 두고 인성이 놀리자 자신의 교복이라며 논란을 일축시키는 제이슨(장우영). 혼자 앉아있는 필숙 옆에 슬쩍 걸어놓고 가는 제이슨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필숙의 본격적인 짝사랑은 시작되고, 이후 제이슨의 사물함에 사탕을 붙여 놓는 등 우유커플의 귀여운 러브모드가 시작된다.

이에 네티즌들은 “우유앓이에서 빠져나올수가 없다”, “ 아이유 구해줄 때 미치는 줄 알았어”, “사탕 떼어가는 모습 완전 멋있다”라고 말하며 ‘따도남’제이슨과 ‘초밥소녀’아이유 커플에 대한 지원 사격을 시작했다.

한편 본격적으로 특채생으로 선발되어 강오혁(엄기준)선생님의 집에 하숙하게 된 진국(옥택연)은 아버지와의 화해할 수 없는 관계를 드러내며 그의 과거에 대해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하숙 첫날부터 샤워하고 난 모습을 혜미(배수지)에게 노출시키며 상반신 누드를 선보여 여성 시청자들을 흥분시켰다. 이에 대해 게시판에서는 “앞으로는 카메라를 깨알같이 흝어주세요.”라는 청탁 아닌 청탁이 올라오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앞으로 4회부터는 혜미와 삼동, 진국의 험난한 입시반 생활이 그려질 예정인 가운데 폭발적인 시청자들의 호응에 힘입어 ‘드림하이’의 가파른 시청률 상승세는 앞으로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출처: KBS 2TV ‘드림하이’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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