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프' 송승헌, 분노의 샤워신으로 섹시 복근 드러내 … 女心 '이보다 황홀할 순 없다?'

[연예팀] 배우 송승헌이 섹시한 복근을 드러내 여성 시청자들의 감탄을 샀다.

13일 방송된 MBC '마이프린세스'에서 해영(송승헌)은 할아버지인 박동재(이순재)과의 갈등을 빚었다.

박해영은 자신의 할아버지인 박동재가 아버지를 내쫓고 이 나라 땅에 발도 못 부치게 한 이유가 단지 황실재건이었다는 이유를 듣고 분노한다. 그는 지금껏 별별 생각을 하며 아버지가 떠난 이유를 추측했었는데 고작 이유라는 것이 황실재건이라는 것을 알고 배신감과 서운함에 휩싸였다.

집으로 돌아온 그는 분노의 샤워를 하며 정신을 가다듬으려 했지만 쉽지 않았다. 이 과정에서 송승헌은 상반신을 탈의하고 오랜만에 완벽한 복근을 자랑해 여성 시청자들의 시선을 한 번에 사로잡았다.

한편 송승헌과 김태희, 박예진과 류수영을 비롯해 연기파 중견배우인 이순재, 임예진 등이 호흡을 맞추고 있는 MBC 새 수목극 '마이 프린세스'는 '파스타'로 로맨틱 코미디의 화법을 새로 쓴 권석장PD의 연출력과 '온에어', '연인'등의 작가팀이었던 장영실 작가의 필력이 의기투합하며 단숨에 수목극 강자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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