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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인' 김아중-엄지원, 술주정이란 이런 것? 주정녀의 진수 보여줘 '폭소만발'

2011-01-14 08:51:48

[연예팀] 배우 김아중과 엄지원이 리얼 만취연기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13일 방송된 SBS '싸인' 4회에는 박신양-김아중, 정겨운-엄지원이 러브라인 형성 조짐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자신의 목적을 위해 물불 안 가리는 정우진(엄지원)을 속물 취급하면서도 호감을 갖고 도와주려는 형사 이한(정겨운)과 정우진의 티격태격 말다툼과 엄지원의 만취내공 주정연기를 통해 실수라곤 할 줄 모를 것 같았던 완벽주의자 정우진의 숨겨졌던 인간적인 심리적 갈등과 내면까지 드러냈다.

또한 윤지훈(박신양)이 있는 남부분원으로 발령된 신입 법의관 고다경(김아중)은 자비를 털어 자신의 환영회 자리를 마련했으나 아무도 오지 않았다.

이에 서운함을 느낀 고다경은 혼자 술을 마시기 시작했고, 잠시 후 만취 상태에서 윤지훈의 이름을 부르며 소란을 피웠다. 가게 주인에게 연락을 받고 나타난 윤지훈은 바닥에 드러누워 술주정을 하는 고다경의 모습에 입에 다물지 못했다.

한편 이를 접한 시청자들은 "김아중 연기 아주 많이 발전했다. 끝임 없는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 “더욱더 멋진 연기 부탁드리며 잘 시청하겠다”, “엄지원 술주정할 때 귀여워서 혼났다”, “다경이 진짜 사랑스러움”, “김아중 눈빛연기 정말 좋았다”, “엄지원 만취연기 실감난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출처: SBS '싸인'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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