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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김흥국의 솔비 중매에 "그냥 제가 알아서 할게요" 탐탁치 않은 반응?

2011-03-25 15:21:38

[연예팀] 축구선수 박지성의 아버지 박성종 씨가 아들과 가수 솔비의 중매를 서려고 했던 김흥국을 타박했다.

김흥국은 3월25일 오전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아침'에 출연, 친한 사이인 박지성의 아버지 박성종 씨와 가요계 후배인 박상민, 김구라와의 모임을 공개했다.

김흥국은 "박지성과 솔비를 중매시켜 주려했다"고 아쉬워했다. 이에 박성종 씨는 "왜 내 의사도 묻지 않고 그런 말을 해서 힘들게 만드느냐"라고 김흥국을 타박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박성종 씨는 박지성이 솔비와의 중매에 대해 어떤 반응을 보였냐는 질문에 “썩...그...”라고 말을 흐린 뒤 “(박지성이) 그냥 자기가 알아서 고르는 게 나을 것 같다고 하더라”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흥국은 지난해 7월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 박지성과 솔비의 중매를 서 주려고 했으나 성사되지 못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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