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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 재벌 서열 조사 '마프' 송승헌 1위 - '시가' 현빈 꼴찌 "굴욕"

2011-03-26 10:04:19

[김지일 기자] 까도남 현빈이 가상 재벌 서열 조사에서 꼴찌를 차지해 '평민'이 됐다.

3월24일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최근 방영된 드라마 속 재벌을 대상으로 재계 순위를 발표했다.

비교 대상에 오른 작품과 배우는 SBS ‘시트릿 가든’의 현빈, SBS ‘마이더스’의 김희애, MBC ‘마이프린세스’의 송승헌, MBC ‘로열 패밀리’의 김영애다.

드라마 속 재계서열은 실제 우리나라 재벌가와 비교해 결정한 것으로 1위는 송승헌이 차지했다. 극중 다수 계열사를 가진 대한그룹은 삼성그룹과 현대그룹을 합친 규모라고.

반면 백화점 사장 역할을 맡았던 ‘사회지도층’ 현빈은 백화점 외에는 본인 명의의 자산이 없어 최하위 재벌로 선정되는 굴욕을 맛봤다.

이밖에도 대기업 총수 역할을 맡은 김영애는 약 26억의 자산을 보유한 것으로 조사돼 국내 한화그룹과 유사한 재력가로 인정받았으며 마이더스의 김희애 역시 해지펀드 운용사 CEO로서 연봉 220억 원에 자산 5조 원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사진출처: SBS '한밤의 TV연예'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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