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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광 이상형… 키 작은 남자 좋아하는 현아?

2011-07-21 10:04:22

[장지민 기자] 비스트 이기광이 포미닛 현아와의 열애설에 대해 해명했다.

7월20일 방송된 MBC TV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이기광은 불거졌던 현아와의 열애설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이기광은 "인터넷을 보며 그 아이도 속상하고 저도 속상했다"며 "같은 기획사일뿐 사실이 절대 아니다"라고 거듭 설명했다.

에 MC들은 "현아가 키 작은 남자가 좋다고 말한 적이 있다"며 "키 170cm 안되는 아이돌 멤버가 별로 없다. 콕 찍어서 말한 것이 아니냐"고 추궁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웃는게 이쁘고 눈이 크고 착한 여자가 이상형"이라는 이기광의 발언에 "현아가 웃는 게 예쁘고 눈도 왕눈이 눈이다. 또 진짜 착하다"며 이상형이 현아와 100% 일치한다며 짓궂은 짓궂게 분위기를 몰아가 이기광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이기광은 "원래 170.5cm였는데 최근 0.3cm 더 자랐다"라고 밝히며 "이젠 꼬마 아니거든요!"라고 외쳐 폭소를 자아냈다. (사진출처 : MBC '황금어장'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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