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윤아 의상 경매가 670만원, 골수팬 두 명의 치열한 낙찰전쟁

2011-09-14 12:52:13

[장지민 기자] 소녀시대의 멤버 윤아의 무대 의상이 무려 670만원에 낙찰됐다.

윤아는 9월13일 방송된 한가위 특집 MBC '스타경매쇼'에 출연해 '소원을 말해봐' 활동 당시 10회 이상 입었던 제복을 기부해 경매에 부쳤다.

윤아가 스튜디오에 등장하자 남성 경매단이 크게 환호해 스튜디오가 술렁이기 시작했다. 이어 그의 무대의상이 경매물로 나오자 경매가는 빠르게 수직 상승했고 앞서 최고가를 기록한 박명수의 '무한도전' 피규어 세트 550만원 앞서며 금세 600만원대를 돌파했다.

당초 윤아의 희망 경매가는 200만원이었지만 소녀시대 열성팬 두 명이 최종 경매까지 남아 낙찰을 향한 치열한 접전을 벌였고 이에 결국 670만원에 낙찰됐다.

한편 이날 스타 경매 애장품 낙찰 금액은 어린이도서관 건립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사진출처: MBC '스타경매쇼' 방송 캡처)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민지나 '전신성형비' 1억5천, 20kg 감량! 전→후, 어땠길래?
▶ 김주하 어린시절 사진 화제, 울 듯 말 듯한 '꼬마 여신'
▶‘트루개리쇼’ 반전, 네티즌들 명연기에 경악 ‘발연기도 연기였다니’
▶공민지 친언니 깜짝 공개 "누가 더 예뻐요?"
▶[★화보①] '수줍은 여신' 안혜경, 미끈한 각선미에 보호본능 자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