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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니 반칙왕 “예쁜 딸 되고싶어서” 미친듯이 전력질주?

2011-11-14 10:09:51

[박문선 기자] 소녀시대 티파니가 반칙왕으로 등극했다.

11월13일 방송된 KBS ‘출발 드림팀’은 소녀시대 멤버들이 총 출동한 ‘소녀시대 올림픽 특집’으로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티파니는 효연, 유리와 경보 3조 경기에서 유리와 효연이 앞서 나가자 규칙을 무시하고 달리기 시작해 ‘티파니 반칙왕’이라는 수식어를 얻게 됐다. 효연과 유리가 서로 선두를 다투는 도중 마음이 급했던 티파니가 곤두박질치며 둘의 뒤를 쫓아온 것.

반칙왕 티파니 모습에 멤버들은 포복절도 했고 티파니는 경고를 받으며 반칙왕으로 우뚝섰다. 티파니는 1등으로 결승선을 통과했지만 반칙왕으로 실격 당했다. 티파니는 인터뷰에서 “반칙왕이지만 열심히 하는 모습 예쁘게 봐 주실 줄 알았다.

비록 반칙왕이 됐지만 부모님을 위해서 어떻게든 이기고 싶었다”고 말해 시청자들을 폭소케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귀여워라. 반칙왕 티파니 등극! 진짜 급해보이더라. 비록 졌지만 나에겐 티파니가 1등”, “부모님께 예쁜 딸이 되려고 그랬구나~ 티파니 반칙왕이지만 마음은 예뻐”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출발 드림팀’ 경보 1위는 유리, 2위는 수영, 3위는 써니가 차지했다. (사진출처: KBS ‘출발 드림팀’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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