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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민 여배우 A급과 교제, 재벌2세도 구애 "사람 마음 잘 얻어서"

2012-01-26 10:01:47

[박문선 기자] 개그맨 장동민이 A급 여배우와 교제한 사실을 고백했다.

1월25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김준호, 김대희, 유상무, 장동민, 홍인규가 출연해 '유세윤 기살리기' 특집게스트로 출연했다.

이 날 장동민은 "A급 여자 연예인과 길게 만나지는 않았는데 아름답게 만났다"고 털어놨다. 이에 윤종신은 "유상무씨, 눈으로 본 적 있어요?"라고 의아해했다.

유세윤과 유상무는 "실제 본 적은 없지만, 이야기는 많이 들었다"고 응수했다. 특히 장동민은 "뽀뽀도 했냐"는 질문에 "했죠 그럼"이라고 말해 의외의 모습을 보였다.

김구라는 비밀유지를 약속하고 A급 여배우의 실명을 들었다. 김구라는 "내가 생각한 것 보다는 약하다. 하지만 놀랍다. 요새 확 A(급)이야"라고 말하며 비밀이 적힌 종이를 씹어 먹었다.

이어 김국진은 "대기업 재벌 2세가 장동민을 쫓아다녔다는 말을 들었다"고 말했다. 이는 사실로 밝혀졌고 장동민은 "사람 마음을 잘 얻는 것 같다"며 비결에 대해 거론했다.

장동민은 "단 둘이 있을 때 이야기를 잘한다. 그냥 돌부처인데 이야기를 밤새 하고나면 그 돌부처가 살아서 다음 날 새벽에 교회에 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장동민 여배우도 사귀었어? 의외네~", "맙소사! 장동민 여배우에 이어 재벌2세까지? 매력이 뭘까?", "사람 마음을 어떻게 잘 얻는거지?"라며 신기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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