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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 친누나 언급 화제 “여군 누나 힘든 시기 날 위해 휴가까지”

2012-04-03 10:36:58

[김혜진 기자 / 사진 김강유 기자] 그룹 빅뱅 대성이 친누나를 언급해 화제다.

4월3일 방송되는 SBS ‘강심장’ YG특집에서 대성이 친누나에 대해 이야기를 꺼냈다.

대성은 이날 “내게는 너무 어색한 그녀가 있다”며 “그녀는 다름 아닌 나의 친누나”라고 입을 열었다.

그는 “엄마와 누나는 내게 애정표현을 적극적으로 해준다. 하지만 나는 애정표현이 어색해 잘 못하고 있다. 누나가 문자메시지를 보내도 읽는 내가 너무 쑥스러워 확인을 하지 않을 때가 많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대성은 “지난해에 내가 힘들었던 시기에도 군인인 누나가 내게 힘이 돼주기 위해 휴가까지 내 나를 찾아와줬다”며 누나의 동생 사랑을 전했다.

이에 그는 친누나에게 보내는 영상편지로 자신의 마음을 전해 녹화장의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강심장’에는 빅뱅, 세븐, 투애니원, 션, 거미, 싸이, 타블로가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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