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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헌, 이범수와 처음 만난 날…'타임슬립 닥터진' 조선 속으로

2012-05-07 14:34:04

[민경자 기자] 배우 송승헌이 조선시대에서 이범수를 만났다.

5월7일 송승헌은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닥터진씨 이하응을 만난 조선에서의 첫날!"이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장을 게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조선시대로 보이는 마을 어귀에서 패거디들에게 둘러싸인 이하응(이범수)와 이를 노려보는 닥터진(송승헌)의 모습이 보인다. 무슨 이유인지 이범수는 갓도 벗어 젖히고 상투도 부시시하다. 반면 송승헌은 비록 누더기 옷을 입었지만 단정하기 이를 데 없다.

송승헌과 이범수는 5월26일 첫방송되는 MBC 새 주말미니시리즈 '타임슬립 닥터진'(극본 한지훈, 연출 한희)에서 호흡을 맞춘다. '타임슬립 닥터진'은 일본 무라카미 모토카의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2012년 대한민국 최고의 의사가 시공간을 초월하여 1860년대 조선시대로 거슬러 올라가 의사로서 고군분투하게 되는 내용의 의학드라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날도 더운데 고생하시네요", "홍길동 같아요 너무 잘 어울려요", "빨리 보고 싶어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출처: 송승헌 미투데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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