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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폭풍눈물 “결혼식 예행연습 하던 중 갑자기…”

2012-09-11 20:40:32

[최송희 인턴기자] 방송인 하하와 박근식이 ‘폭풍눈물’을 흘렸다.

최근 진행된 MBC 뮤직 ‘하하 19TV 하극상’ 녹화현장에서는 하하와 그의 절친 박근식이 폭풍눈물을 흘리며 녹화장을 이탈했다.

이날 하하는 출연진인 주비트레인, 미노, 박근식, 송준근과 ‘하하의 가상 결혼식’을 준비했다.
녹화가 순조롭게 진행되던 중 갑자기 박근식이 눈물을 흘렸고 예기치 못한 상황에 제작진과 출연진들이 당황하며 녹화가 중단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박근식은 “결혼식 예행연습을 하다 보니 하하가 결혼한다는 사실이 실감났다. 어린 시절부터 함께 해온 친구의 결혼에 가슴이 벅차올랐다”며 남다른 우정을 드러냈다.

박근식의 눈물에 하하 역시 감정을 주체하지 못해 눈물을 흘렸고 촬영장은 순식간에 눈물바다가 되었다는 후문.

한편 하하 폭풍눈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두 사람의 우정에 나까지 울컥”, “하하가 결혼을 하다니”, “본방사수해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제공 : MBC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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