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희 물다이어트 “영화 ‘연가시’ 촬영 중 저절로 3~4kg 확 빠져”

[연예팀] 배우 문정희가 물다이어트를 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10월11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좋은날’에서 문정희는 “영화 ‘연가시’를 촬영하면서 물을 정말 많이 마셨다”고 말문을 열었다. 영화 ‘연가시’에서 변종 연가시에 감염돼 엄청난 양의 물을 마시는 연기를 선보인 것.

이어 문정희는 “원래 물을 한 번에 그렇게 많이 마신 적이 없다. 매 장면마다 온통 물 마시는 장면이었다”며 “물을 실감나게 마셔야 했다. 그래서 집에서까지 물 마시는 연습을 했다”고 설명했다.

계속해서 문정희는 “하루에 20리터짜리 생수통으로 5~6개씩 물을 마셨다. 물을 너무 마시다보니 틈만 나면 화장실에 갔다”며 “물로 배를 채워 밥도 거의 안 먹었더니 저절로 물 다이어트가 됐다. 3~4kg가 확 빠졌다”고 털어놨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문정희 물다이어트, 정말 효과 있을 듯”, “문정희 물다이어트, 나도 해보고 싶다”, “문정희 물다이어트, 어쩐지 많이 예뻐보인다했어”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출처: MBC ‘기분좋은날’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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