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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잠버릇 “매니저에게 ‘나가’라고 소리쳐…”

2012-10-17 19:36:38

[연예팀] 걸그룹 미쓰에이의 멤버 수지 잠버릇이 공개 됐다.

10월16일 SBS ‘강심장’에 출연한 수지는 자신의 특이한 잠버릇에 대해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수지는 “잠을 자면 잘 못 일어난다. 누가 깨우면 잠을 자면서 눈을 뜨고 말하기도 한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한 번은 매니저 오빠가 나를 깨우고 있는데 나도 모르게 눈을 번쩍 뜨며 ‘나가’라고 소리쳤다고 한다”며 실수담을 공개했다.

수지는 “그 날 오빠 표정이 좋지 않아 왜 그러는지 물어보니 매니저 오빠가 ‘네가 나에게 나가라고 소리쳤다’고 말하더라. 하지만 잘 기억이 나지 않았다”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 만들었다.

한편 수지 잠버릇을 접한 네티즌들은 “수지 잠버릇 귀여워”, “매니저들 정말 놀랐겠다”, “수지 잠버릇 생각보다 터프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 : SBS '강심장'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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