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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문자공개 "별이 날 더 좋아했다" 폭로

2012-11-12 11:47:49

[민경자 기자] '예비 신랑' 하하가 알려진 것과 달리 사실은 별이 자신을 더욱 좋아했다고 폭로했다.

하하가 MC를 맡고 있는 MBC뮤직의 '하하 19TV 하극상'에 함께 출연한 '하하와 별' 커플의 알콩달콩 연애 풀 스토리가 12일 밤 드디어 공개된다.

'하하&별' 커플은 '하극상'에서 처음 연애하기 시작하던 날부터 나누었던 두 사람의 문자 메시지를 전격 공개하며, 이제까지 알려지지 않은 자신들의 연애 풀 스토리와 두 사람만의 알콩달콩한 애정 표현을 뽐냈다. 이 과정에서 하하는 대외적으로 자신이 별을 더 좋아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사실이 아니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하하는 그 증거로 별이 자신에게 보냈던 문자 메시지를 공개하며, 사실은 별이 자신을 더 좋아했다고 폭로해 당황케 만들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이들의 사랑이 시작되기도 전부터 늘 함께 해왔던 '하하&별' 커플의 절친 박근식, 미노 등 하극상 멤버들이 직접 함을 메고 등장해 하하와 별을 놀라게 했다.

별은 함을 사기 위해 하극상 멤버들의 요구를 들어주던 중, 이제껏 한 번도 보여준 적 없는 과감한 섹시 댄스를 선보여 녹화장이 후끈 달아오르기도 했다.

한편, 이날 녹화 현장에서 별은 녹화 내내 하하와의 달콤한 애정행각으로 여성 스태프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 특히 하하는 별이 만졌던 인형에게도 질투를 느껴 인형을 폭행하는 등 ‘별’에게 지나치게 집착(?)하는 집착남의 모습을 보여 스튜디오를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하하와 별커플의 모든 것을 만나볼 수 있는 '하하 19TV 하극상'은 11월12일(월) 오늘 밤 11시에 MBC뮤직을 통해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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