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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정 긴급요청 “연매협 출연제재 철회해 달라”

2012-11-17 11:17:15

[이정현 기자] 티아라 은정이 다섯손가락 제작사에 대한 출연제재를 철회해달라며 일본에서 긴급 요청을 해왔다.

11월16일 티아라 은정의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는 티아라 은정이 예인이앤엠에 대한 연매협의 출연 제재를 철회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현재 은정은 티아라 일본 앨범 ‘SEXY LOVE(섹시러브)’ 프로모션 차 일본에 머물고 있으며 출연보이콧 기사를 현지에서 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은정은 일본에서 기사를 본 후 곧바로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로 연락을 취하여 나로 인해 또 다른 피해자가 발생하는 것을 원치 않는다며 예인이앤엠에 대한 출연 제재를 철회해달라고 강력 요청을 해왔다.

소속사 측은 “은정은 지나고 보니 제작사가 그 당시 나로 인해 많은 피해를 입을 수도 있었겠다라고 생각이 들었고, 또 연매협(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에서 연기자를 보호하는 차원에서 내린 결정에 감사하게 생각하지만 다 지난 일이기 때문에 모든 일이 좋게 마무리 됐으면 하는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은정은 또 한명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시 한번 연매협 관계자에게 요청했으며 소속사는 이 같은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연매협 측 관계자에게 은정의 뜻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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