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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현 엄친딸, 그야말로 서울대 가족 ‘남편까지?’

2012-12-27 21:01:29

[연예팀] 뮤지컬 배우 김소현이 진정한 엄친아로 판명돼 화제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 진행자 규현은 “김소현을 시청자가 잘 모를 수 있다. 귀찮지만 소개 좀 해드리겠다”며 게스트로 출연한 김소현의 프로필을 소개했다.

“서울대 성악과 출신, 의사 아버지, 오페라 가수 어머니, 남동생, 여동생도 서울대 출신이다”이라고 우월한 집안 학력을 공개한 것. 또한 김소현 남편인 뮤지컬 배우 손준호는 연세대 출신임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김소현은 “엄마가 전공하신 걸 딸들이 하고 아빠가 전공 하신 걸 아들이 한 것이다”라고 ‘엄친아’ 임을 인정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김소현 엄친아, 정말 대단한 집안이다”, “김소현 엄친아, 서울대 집안이라”, “김소현 엄친아, 다시 봐야겠어”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소현 외에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3’(이하 ‘위탄3’)의 심사위원 그룹 부활의 김태원, 가수 김연우, 작곡가 용감한 형제가 출연해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사진 출처: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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