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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쎈여자 도봉순’ 박보영, “관전 포인트가 너무 많다”

2017-02-22 16:02:18

[김영재 인턴기자 / 사진 백수연 기자] 박보영이 관전 포인트를 언급했다.

2월22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두베 홀에서 JTBC 새 금토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극본 백미경, 연출 이형민)’ 제작발표회가 개최돼 이형민 PD, 박보영, 박형식, 지수가 참석했다.

이날 박보영은 “저희 드라마는 볼거리들이 많다”며, “우선 여성들이 제가 힘이 쎈 부분을 보면서 쾌감을 느끼지 않을까 생각한다. 더불어 이야기에 스릴러 요소도 가미돼 있고, 두 남자의 브로맨스도 있다. 아유, 너무 많다”고 작품의 관전 포인트를 소개했다.

‘힘쎈여자 도봉순’은 선천적으로 어마무시한 괴력을 타고난 도봉순(박보영)이 똘끼 충만한 게임 업체 CEO 안민혁(박형식)과 정의감에 불타는 신참 형사 인국두(지수)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힘겨루기 로맨스로, ‘욱씨남정기’를 연출했던 이형민 PD와 ‘사랑하는 은동아’를 집필했던 백미경 작가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다.

한편, JTBC 새 금토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은 24일 금요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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